조카 군대 입소식 & 퇴소식 다녀온 썰
5사단 열쇠신병교육대_PX
ft.작은쉼터스텔라펜션_
신라가든
오즈베이커리카페
오모나카페
속풀이전주콩나물국밥 본점
연천관광지_
재인폭포
한탄강 베개용암 출렁다리
좌상바위
전곡선사박물관
하이패스 단말기_
엠피온 MPEON SET-260NP1K
하이패스카드_
ex모바일 충전카드

2026.3.17 입소식
조카 군대 훈련소 가는날 할머니,이모들까지 총 출동!
조카가 5주간 훈련하는 훈련소는
BTS 진도 여기에서 훈련했다는 그곳,
경기도 연천에 있는 "열쇠신병교육대"이다.
열쇠신병교육대 가는길은
대중교통 이용방법도 있지만 우리는 자차로 갔는데
이날 운전대는 내가 잡았다.
멀기도 먼데 고속도로 경험이 별로 없는 내가,
가보지 않은 초행길을 잘 갈 수 있을까
두려움이 앞섰지만
그래도 군대가는 조카를 생각해서 용기를 내보았다.


*출처: 병무청 홈페이지
이번에 조카 훈련소 입소식과 퇴소식 간다고
나는 하이패스 단말기 구입도 하고
하이패스카드도 무료로 발급 받았다.
↓아래 구입 및 발급 정보 참고


*하이패스 단말기 정보(내돈내산)
MPEON SET-260NP1K : 엠피온 RF방식,유선하이패스
가격 : 49,410원
구매처 : G마켓

엠피온 하이패스 단말기는 상품평이 좋아서 구입했다.
상품후기에서 하이패스 단말기를
콘솔박스에 넣고 사용해도
인식 잘 된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나도 깔끔하게 넣어놓고 사용할까 했지만,
그래도 혹시 인식이 안될 수 있으니
안정적인 인식을 위해 대쉬보드 위에 부착했다.
입소식날 처음 사용했을때는 아무 문제없이
인식이 잘 되었는데
퇴소식 돌아오는 날 두번정도 하이패스 구간에서
"삐용삐용"을 들어서 무척 당황했고
단말기 인식 오작동 처럼 보였다.
며칠 후에 한국도로공사에 전화했다.
상담원에게 통행료 결제가 잘 되었는지 문의해보니
다행히 미납금 없이 정상적으로 결제 되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어찌 됐든 약간의 문제가 있는 듯 했지만,
입소식과 퇴소식때 잘 사용했고
이제 당분간 사용할일 없어서 콘솔박스에 넣어둠.
*하이패스 카드 : ex모바일 충전카드(무료)
모바일앱(고속도로 통행료)에서 신청하면
신청일로부터 15영업일이내 일반우편으로 배송.
처음에는 하이패스카드를
편의점에서 구입 하려다가
고속도로통행료홈페이지를 통해
모바일카드 무료 발급을 알게 되어
모바일앱 설치후 회원가입하고 바로 신청을 했더니

며칠 뒤에 일반우편으로 발송되었다는
카톡 알림톡을 받았고

2주정도 되었을 때 한국도로공사 우편물이 도착했다.

하이패스카드 이미지 종류가 2가지였던 것 같은데, 나는 요걸로 선택함.
아주 귀엽고 만족함,
5천원도 아꼈으니 너무 좋구만,ㅎㅎ
하이패스카드를 받았으니 바로 앱에 등록해주었다.


*고속도로통행료+모바일 앱 설치 → 회원가입 → ex모바일충전카드 접속 → 카드등록 → 충전(카드 &계좌)


카드충전은 조카 입소식날과 퇴소식날 출발 당일에
통행료 사용 할 금액만 충전했고
(카드충전&계좌이체 충전&자동충전 신청가능)
카드잔액과 통행료 이용내역도 앱에서 바로 바로 확인 할 수 있다.
현재 카드잔액이 2,960원이 남았는데
환불신청도 가능하나, 아직은 안한상태이다.
*환불기준:최초 발급 충전 후 1번이라도 사용한 카드는 환급기준금액의 60%이상 사용,
1만원 이하인 경우 80%이상 사용한 경우에만 예금계좌로 환급, 월1회,연6회 초과 불가
하이패스카드 일년에 몇 번 사용 안하는 사람들은
ex모바일충전카드 무료로 발급 받아서 이용해보는걸 강추한다.
단, 신청 후 받는데까지는 2주정도 소요되오니
당장 써야 하는 분들은 그냥 편의점으로 고고하세용!

연천에 도착!
조카 훈련소 들어가기 전
점심을 든든히 먹이기 위해
써치하고 찾아간 신라가든 식당에 갔다.



평소 조카가 불고기를 좋아해서
불고기돌솥정식으로 주문하였는데
속이 좋지 않다며 조카는 잘 먹지 못함.
불고기 맛은 달달하면서 일반적인 맛 이었고
돌솥밥과 같이 나오는 구성은 나쁘지 않으나..
두번은 찾아가지 않을 듯 싶다.
★ ★

점심먹고 1시간정도 남아서
근처 멀지 않은 오즈베이커리 카페로 갔다.

날씨가 좋아서 테라스에 앉았는데
바로 앞이 한탄강 뷰라 답답하지 않아서
눈이 편안하고 사람도 별로 없어 한적해서 좋았다.

빵과 커피 맛은 보통의 맛이고,
한탄강 뷰맛집으로 오면 좋을 듯 하다.
★ ★ ★

두둥,, 드디어 신병교육대 도착.
주차는 망향비빔국수 본점 옆에 제1주차장에 주차하면 된다. 주차요금은 무료.
(망향비빔국수 본점이라서 먹어봤어야 했는데...못먹은게 아직도 아쉬움)

주차장이 꽤 넓어서 주차 걱정은 안해도 될듯하다.

훈련소를 처음 와봐서 신기방기 하였는데
"26-5기 입영을 환영합니다!" 를 보니 조카가 드디어 군대 들어가는게 실감이 났고
약간의 긴장감을 느낄 수 있었는데 조카는 얼마나 떨렸을지...

신병교육대 들어가는 길에
입영의 순간을 추억하라는 어부바길도 보였는데
마음이 싱숭생숭한 조카는 순식간에 지나간듯..ㅎㅎ

신분 확인을 위해 신분증 확인을 먼저하고
출입 명부에 이름과 생년월일,연락처를 적고
마지막으로 싸인까지 하면 출입증을 준다.





입소식 전 대기하는 동안
한쪽에 신병 초도 보급품목과 급식 메뉴표등 테이블 위에 진열된 것도 볼 수 있다.
품목들이 생각보다 잘 갖춰져있었고
전투복,군화등 가까이서 볼 수 있어 신기했다.


입소식은
오후 2시 넘어서 실내 강당에서 진행되었고
가족들은 2층에 올라가 있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았지만
다행히 첫줄 자리에 앉아서 입소식을 자세히 볼 수 있었다.
뒷모습 상태에서 조카를 찾을려니
모두 까까머리라
다 비슷해보여 조카를 찾을 수가 없었는데

가족들에게 경례 인사할 때 뒤를 돌아서니
다행히 조카는 뒤에서 두번째 줄에 있어서 금방 찾을 수 있었다.
이때 주변 곳곳에서 다들 "아들아~친구야~" 불러가며 울음바다 천지 였음.
우리도 조카 이름 부르며 손흔드니 조카가 우리쪽을 찾은 듯 했다.
입소식 행사가 끝나고
마지막으로 잠시 가족들과 이야기 할 시간을 줘서 사진 몇 방 더 찍고
오후 3시 될즈음,
조카는 훈련소 안으로 들어갔다.
이렇게 조카와 헤어지고,
우리는 차막히기 전에 서둘러 집에 돌아옴.
2026.4.22 퇴소식
조카의 5주간 훈련이 드디어 끝나고
퇴소식날이 왔다.
퇴소식은 10:30분_입영 가능시간은 9시부터이다.
일찍 출발하지 않으면 출근시간에 걸려
차가 많이 막힐게 뻔하니
우리는 일찌감치 새벽 6시에 출발 했다.
(이날 나는 새벽 3시30분에 일어나서 하루가 굉장히 피곤할 것으로 예상했음)

다시 찾아온 열쇠신병교육대.
다행히 차 막히는 시간대를 피해 와서 예상시간보다 30분 일찍도착했고
두번째 방문이라 그런지 입소식때보다는 헤매지 않고 잘 찾아왔다.
망향비빔국수본점 옆 제1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시간이 남았길래,
주차장 앞쪽에서 무료로 따뜻한 차를 나눠 주셔서
우리 가족들은 차를 감사히 받고 차안에서 차를 마시며 잠시 쉬었다.
입영시간이 9시부터 가능하여
훈련소 입구에서 9시 전부터 사람들이 줄지어 서있었는데
우리는 건너편 횡단보도에 있다가
9시 정각 되었을 때 사람들 먼저 들어간 다음에 천천히 들어갔다.

입소식날 처럼 신분증 확인 후 싸인 하고
출입증 받고나서
PX 를가봤더니... 이미 줄서서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았다.
(9시 전부터 훈련소 입구에서 줄선 사람들이 PX부터 달려갔나봄)
이때 아니면 언제 오겠나 싶어서
언니와 나는 줄을 기다렸고
우리 차례가 와서 드디어 PX안에 들어갔다.
(PX이용시간:9시부터 가능)

사람이 너무 많아 내부 안을 찍을 수 없었는데
둘째언니가 버터와플 사다달라고 해서 요거 하나 찍어봤음.

화장품,영양제쪽이 사람 젤 많았는데
PX에서 파는 달팽이 크림(닥터지 로얄 블랙 스네일 크림)이 유명한지
큰언니가 엄마와 동생들, 딸에게 선물한다고 플렉스함.(언니 고마워!)
내가 좋아하는 불닭볶음면도
우리동네 마트에서 6,500원정도 하는데
PX가격은 4,500원!
면세라서 확실히 가격차이가 있지만
우리 동네 마트가 많이 비싸게 파는 것 같다.
천천히 더 보고 싶은데 사람이 너무 많고
시간도 여유치 않아서 얼른 살것만 사고 나왔다.


퇴소식은 운동장에서 했는데
퇴소식 전날 더캠프앱에서 수료식 요도(배치도)를 미리 확인할 수 있었고
미리 보지 않고 왔더라도
훈련소 운동장 입구에서도 배치도가 비치 되어있다.
우리는 조카가 서 있을 위치 쪽에
먼저 자리 맡아 놨기에
편하게 앉아서 조카가 오기를 기다렸다.

10시30분 되자 드디어 퇴소식이 시작되었고
훈련병 모두가 한마음으로 구호 외치며
운동장안에 들어왔는데
입소식때와 다르게 아주 당당하며 늠름한 모습으로 등장한 조카를 보니
생각한 것 보다 훈련생활를 잘 적응하며 지낸것 같아 안도감이 들었다.

이병계급장 부착해주는 시간이 있었는데 훈훈하고 보기가 좋았음.
퇴소식은 11시정도에 끝이 났고 저녁 6시까지 복귀였는데
조카는 여자친구가 와서
여자친구와 시간을 보내는 동안
우리는 열쇠부대 앞에 있는
신의주찹쌀순대 연천점에서 점심식사로 순대국밥을 먹고
(참고로 순대국 선택시 머리고기+순대 포함으로 먹었는데 비계가 너무 많아서 다음에 먹는다면 순대만 선택해서 먹을 것 같음)
소화시킬 겸 근처 관광지인 재인폭포에 다녀왔다.
(열쇠부대→재인폭포 차로 14분 걸림)




재인폭포 보기까지 약 20분이상 걸었는데
걷는 동안 나무들이 너무 푸릇푸릇하고
한탄강 협곡 및 주변 경치가 너무 멋스러웠다.
참고로 재인폭포 탐방로 가는 길 곳곳에는
조성이 아직 덜 된 부분도 있었는데
나중에 연천에 올 기회가 있다면
재인폭포 탐방로에는 다시 꼭 와서 보고 싶다.
★ ★ ★ ★ ★
우리는 재인폭포 탐방로에서 나와
언니가 미리 예약해둔 펜션에 가서 쉬기로 했다.

언니가 예약한 작은쉼터스텔라펜션에 와보니
주차장은 많이 협소하다.

펜션 주차장은 이중주차를 해야하는데
쉬다가 차 빼달라고 하면
귀찮기도 하고 불편할 것 같아서
근처에 있는 한탄강 베개용암 출렁다리 주차장에 주차를 하였다.
(한탄강 베개용암 출렁다리 주차장 주차비 무료,펜션에서 도보2분)



펜션 바로 앞이 한탄강 베개용암 출렁다리여서 잠깐 구경갔더니
공사중이라서 들어갈 수는 없다고하여 아쉬운대로 앞에서 사진만 찍고 펜션으로 돌아갔다.
(사실 나는 무서워서 출렁 다리 끝까지 가보지 않았을듯....)
▼ 작은쉼터스텔라 펜션_장미방






우리가 머문 펜션은 작은쉼터스텔라 펜션 장미방이였는데
조카가 잠시 쉬기 위한 것도 있고
조카 복귀시키고 난 뒤 집에 돌아가는 밤 운전이 부담스러운 부분도 있어서
하룻밤을 자기로 하였다.
사장님께서 옆방이 넓어서
옆방으로 옮겨준다고 하였으나,
짐을 다 풀은상태고 너무 지친상태라 그냥 이 방에 있는다고 하였다.
감사하게도 검은콩도 주심.ㅎㅎㅎ
시설을 얘기하자면 오래된 펜션이라 기대하면 안될듯 싶다.
혹시 몰라서 추울까봐 전기장판도 챙겨왔는데
침대에만 깔았고 바닥은 난방 조절이 가능해서 춥지 않게 잤다.
전자레인지, 커피포트, 주방에서 필요한 것들은 거진 다 있었고
화장실에 수건도 넉넉했다.
제일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샤워할때 물이 콸콸나오고
수압이 엄청 좋아서 샤워헤드로 마사지 받는 느낌이였고
다들 물이 좋다는 말을 하였다.
★ ★
조카한테 연락오기 전까지 모두 누워서 쉬었다.
새벽부터 움직였기 때문에 눈도 아프고 많이 지쳐있었다.
오후 4시경 조카는 여자친구랑 실컷 놀고 난뒤 여자친구를 보내고
조카가 고기 먹고 싶다 하여
훈련소 근처에 있는 고기집으로 갔다.
(결국 조카는 시간이 없어서 펜션에서 쉬지 못함)


나와 둘째언니는 조카 고기 먹는 동안에 오모나카페에서
조각케익과 커피를 마시며 조카 올 동안 기다렸다.
(조각케익 달달하니 맛있었고 아메리카노 커피는 무난했음,카페 안 분위기 좋았음)
★ ★ ★ ★ ★
5시쯤 되니 사람들이 이 카페에 몰리기 시작했는데
마지막으로 이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복귀하는 듯 싶었다.



고기 맛있게 먹고 온 조카도
오모나카페와서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5시40분쯤 되니
조카가 훈련소 동기들과 들어간다며
마지막으로 언니와 포옹을 하고 우리와도 인사를 한 뒤 헤어졌다.
조카가 훈련소 동기들과도 잘 지내보였고
생각보다 단체생활에도 적응도 잘 하니 참으로 다행이였다.
다음날,
연천을 언제 다시 올지 모르니 주변 관광지 몇 곳을 관광하였다.

★ ★ ★

★ ★ ★ ★ ★



전곡선사박물관 마지막 관람을 마치고

*속풀이전주콩나물국밥 본점 : 경기 연천군 전곡읍 전곡로 176 1층
(전곡전통시장공영주차장 주차_국밥집까지 도보1분 거리임)

점심 식사로
전곡선사박물관에서 전곡시장까지
차로 7분거리에 있는
속풀이전주콩나물국밥 본점에서
황태콩나물국밥을 먹었다.
황태가 가득 들어가서 기본 콩나물국밥보다
더 구수하고 국물도 깔끔해서 맛있게 잘먹었다.
★ ★ ★ ★ ★
점심 든든히 챙겨먹고 난뒤,
집으로 고고씽!
연천, bye!

- 오늘하루도 '부지런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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