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콕 놀 이
직소퍼즐500P 최후의만찬
(ft.유액바르기)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니
답답함을 달래줄 뭔가가 필요했는데
인터넷을 보다가
우연히 퍼즐을 보게 됐다.
심심한데 퍼즐이나 한번 해볼까?
나는 바로 고민없이
퍼즐그림을 고르고 주문하였다.
택배도착!
엄마꺼 『최후의 만찬』
내꺼 『산토리니 이아마을의 광채』
[최후의만찬 500pieces size 380mmX520mm ]
엄마가 하실 최후의 만찬을 뜯어보고
조금만 도와드려야지 했는데
엄마는 첫 시작부터 어려워 하시고
포기하셨다.
1일차
설명서엔 테두리부터 하면 된다고 나와서
테두리부터 시작했는데
모양이 왜 다 똑같아 보이는건지..ㅡㅡ;;
정신차리고
가운데에 있는 예수님과 12명 제자들부터 다시 시작!
2일차
슬슬 감이 온다아~
쇼미더머니9 최종회 우승자를 확인할때까지
나의 퍼즐 조각맞추기는 계속되었다.
3일차
아침8시 눈뜨자마자 다시 시작하고
마지막 퍼즐 한조각은
엄마가 스~~윽 완성!!
완성하니까 멋지고 뿌듯하다.
ft.유액바르기
준비도구 : 유액,헤라,신문지,먼지제거롤러돌돌이
퍼즐을 완성한뒤
유액처리를 한다.
퍼즐구성품에 유액과 헤라가 포함되어있다.
유액바르기전 돌돌이로 살살 문지르며
먼지를 제거 해준다.
유액을 헤라로 문지를때 유액이 흐를수 있어서
신문지를 깔고 하면 좋다.
첨하는거라서 헤라로 문지를때 어색했다.
유액처리가 끝나면 30~40분 말려준다.
유액이 마른후 퍼즐을 들어보니
떨어지지 않고 딱 붙어있다.
유액처리전
유액처리후
유액처리를 하니까
훨씬 더 선명해진 느낌이다.
짜~잔!!
유액이 다 마른후,
액자에 끼워서 놓았더니 멋지다
엄마가 좋아하셔서 너무 보람차다
3일동안 퍼즐을 해보니
시간가는줄 모르고 했다.
머릿속이 맑아지는 느낌이다.
기분안좋을때,우울할때
집콕생활에 지루하다면
퍼즐해보는거 추천한다.
가격 : 최후의 만찬 500p 10,510원 구매처 : G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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