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마 외목대 모종 화분 심기(ft.율마심는 우리엄마♥)

율마 외목대 모종 화분 심기

(ft.율마심는 우리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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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삼아 화분 키우시는 우리엄마~

작년에 율마모종 두그루 사와서

화분에 심은 율마 두개중 한개가

쑥쑥 잘 자라는 것을 보시곤,

(한개는 안타깝게 죽음ㅠ.ㅠ)

올해도 율마모종을 더 구입해서

키우고 싶다고 하셨다.

엄마가 시장에서 구입하려고 했는데

모종 개당 7천원이라고

너~무 비싸다고 하시길래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시장가격보다 훨씬 싸게 팔고

율마품질도 좋아 보이는 판매처를 찾음.

인터넷으로 모종 구입하는게 처음이라서

괜찮을까...걱정은 됐지만

상품후기 만족한 평들을 믿고

율마 모종 8그루를 주문했다.

G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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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21.04.23

네이버페이

판매처 : 파란식물

(내돈내산임,판매처와 관련없음)

율마외목대 모종 8개 29,300원+배송비4,000

-포인트632원차감

=32,668원 결제

1개당 약 4,084원임.

시장에서 7천원이라고 했으까

조금 오바해서 거진 반값으로 구입함!!

그치만 품질차이는 분명히 있을거다.

주문을 한뒤,

설레임 반~약간 걱정 반으로

율마모종이 잘 도착하길 기다렸다.

#율마외목대모종 2021.04.27 도착!

주문을 2021.04.23 했으니까 

주말포함해서 배송은 4일 걸림.

 

박스를 조심스럽게 개봉~

박스를 열면 신문지가 가득 담겨져 있고

신문지를 걷으면,

율마모종이 신문지로 돌돌 말아서 누워있다.

참고로...

율마는 물을 많이 먹는 식물이라고 하는데,

배송이 오래 걸리게되면

율마가 배송중에 말라서 죽을수도 있어서

괜히 인터넷으로 구입했다고

엄마가 후회를 하셨었,,,,,다가

신문지를 펼쳐서 보는순간

싱싱한 율마모종 모습을 보고

엄마와 나는 환호를 했다!

기대이상이다.

초록초록~

눈이 정화되는 기분이다.

『흙이 마르지 않도록, 신문지를 적셔서

플라스틱 화분안에 넣어둔 판매자의 세심함덕에

율마가 마르지 않고 신선함을 유지하며

잘 받을수 있었던것 같다.』

엄마가 괜한 걱정을 하셨네~~ㅎㅎ

포장을 다 제거한뒤,

율마모종8그루는 대야에 모아놓고

율마에 물을 주었다.

 

-흙준비-

유기농 흙 조금+분갈이흙을 섞어놓고

3일뒤에 화분에 옮겨심는다.

(나는 화분에 대해 잘은 모르는데,

엄마가 그렇게 해야 식물이 잘 큰다고 하심)

 

3일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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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에 옮겨 심기

화분에 배수망을 깔고난뒤

흙을 채워주고

율마모종을 화분안에 넣은뒤,

3일동안 숙성(?)된 흙도 듬뿍넣고

꾹국 눌러줘가며

탈~탈~탈~

털어주면서 마무리~ㅎㅎㅎ

엄마의 손길이

화분에 대한 애정이 깊어보인다.

율마모종 8그루를 화분에 다 옮겨 심은다음,

마무리로 돌을 흙위에 올려 놓는다.

(물 줄때 흙이 튀는것을 방지 할수있다고함)

그런데,

저렇게 많은 돌들을 언제 다 모으셨는지..

엄마가 율마심으려고 준비를 많이 하셨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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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마 외목대 모종 화분 심은지 10일째

2021.05.08일 현재

열흘 됐는데 키가 조금 큰것 같은 느낌?ㅎㅎ

두번째줄에 있는 큰 율마는

작년에 심은 율마인데

이번에 심은 모종보다

조금 큰 모종을 사서 키운거라고 한다.

1년이 안된것 같은데

지금 이렇게 풍성하게 잘 크고 있다.

앞으로 또 1년동안

율마들이 얼마나 클지 기대가 된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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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마 키우는 팁◀

 

율마는 물을 많이 먹는 식물이다.

흙이 흠뻑 젖을 정도로 물을 많이 준다.

 

-물주기-

봄,여름,가을에는

토양 표면이 말랐을때 충분히 관수하고

겨울에는

화분 흙이 대부분 말랐을때 충분히 관수함

 

확실히 물조절이 어려운 식물보다는

물을 푹 줘도 문제없는

편하게 키우는 식물중의 하나이다.

그렇기 때문에 물을 많이 주지 않으면

잎이 마르는 갈변 현상이 일어날수 있으니

항상 조심해야 한다.

 

또하나, 율마는

환기와 채광이 좋은곳에서 키워야 하는데

환기와 채광이 잘 되는

베란다,옥상,테라스가 적합한것 같다.

 

【율마 순정리,가지정리 할때 주의할점】

가위,칼을 이용할때는

반드시 뜨거운물에 소독하거나

불에 소독하고 정리 할것!

이건 최근 우리 엄마의 경험담이다.

작년에 구입한 율마 모종 두그루 중 한그루를

올해 소독 하지 않은 가위로순을 잘랐는데,

율마가 갈변현상 일어나더니 율마가 죽었다.

잘크고 있던 율마라서

엄마가 너무 속상해 하셨던 모습이 기억난다.

율마가 갈변히 쉽게 되는거 보면

엄청 민감한 식물인가보다.

그러니,칼이나,가위를 이용할때는

소독을 필히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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